삼천리자전거, '팬텀 Q 네오' 출시…완충시 100㎞ 주행[중기소식]

[서울=뉴시스]삼천리자전거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네오.(사진=삼천리자전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권혁진 기자 = 26일 중소기업계 소식.

▲삼천리자전거가 접이식 전기자전거 신제품 팬텀 Q 네오를 출시했다. 팬텀 Q 네오는 직선형 프레임과 웰컴 라이트를 적용했다. 브랜드 최초 적용된 웰컴 라이트는 전원을 켜거나 정차 시 램프가 자동으로 점등되는 기능이다. 뒷바퀴 아래 바닥에 팬텀 로고를 빛으로 구현하는 포인트 조명의 역할은 물론, 전원 여부와 주·정차 상황을 자동 파악할 수 있다. 신규 핸들 스템은 기존 용접 방식에 비해 우수한 강도를 자랑하는 압입 구조로 제작돼 파손의 우려가 상대적으로 적다. 모터 전원 차단 센서 일체형 브레이크 레버와 유압식 디스크 브레이크를 조합한 제동 시스템은 주행 중 다양한 돌발상황에 즉각 대처할 수 있다는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팬텀 Q 네오는 1회 충전으로 최대 100㎞까지 주행 가능하다.

▲헬스케어 디바이스 전문 기업 텐마인즈가 코골이 완화 AI 수면 가전 모션필로우의 브랜드명을 'AI 모션필로우'로 바꿨다. AI 모션필로우는 AI를 활용해 고개를 움직여주는 방식으로 수면의 질을 높여주는 수면가전으로, 2022년 11월 론칭했다. 지난 1월 미국에서 개최된 CES 2024에서는 수면 중 생체 신호를 감지하는 모션링을 더한 모션슬립을 선보여 스마트홈 부문 최고혁신상을 수상했다. 텐마인즈는 단순 베개를 넘어 AI가 숙면을 위한 솔루션을 제공하는 제품의 특징을 좀 더 명확하게 설명하기 위해 브랜드명을 변경했다고 소개했다. 수면 중 직접 케어가 어려운 부분을 AI가 도와주며 지속적인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한 AI 기술 혁신에 앞장선다는 구상이다. 텐마인즈는 오는 31일까지 성수동 스페이스 257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종합 건강 생활가전 기업 쿠쿠홈시스가 에어서큘레이터 7종을 출시했다. 쿠쿠홈시스는 예상되는 이른 무더위에 미리 대비하고, 소비자가 최적의 모델을 선택할 수 있도록 날개 수와 사이즈, 본체 크기 등을 달리한 신제품을 내놨다. 쿠쿠홈시스 에어서큘레이터는 연장 지지대로 모델에 따라 77㎝부터 1m까지 높이 조절이 가능해 탁상용과 스탠드형 모두 사용할 수 있다. 또한 12단계 풍속 조절 및 5가지 바람 모드를 통해 최적의 실내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직관적인 리모컨을 탑재해 실내 어디서나 에어서큘레이터를 자유롭게 컨트롤할 수 있다.

▲세탁전문기업 베터라이프가 무인세탁함 ‘탑크리닝업박스’를 전면 리뉴얼 출시했다. 탑크리닝업박스는 셀프빨래방, 세탁편의점을 비롯해 아파트, 오피스텔, 관공서, 대학교 기숙사 등 세탁 수요가 높은 곳에 설치·운영하는 24시간 비대면 무인 세탁 서비스다. 이번 리뉴얼은 자체 개발한 무인세탁함을 세탁 처리 시스템과 연동해 세탁물 접수부터 출고까지 보다 빠르고 안정된 서비스의 제공을 목표로 한다. 리뉴얼된 탑크리닝업박스는 아마존웹서비스(AWS) 클라우드 기반의 대용량 처리 서버 및 DB 환경, 정보보안 시스템으로 구성됐다. 키오스크는 핸드폰 번호만으로 이용이 가능하도록 회원가입 절차를 간소화했고, 주문 과정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직관성을 강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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