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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마켓, 판매자 상생 위해 지자체와 맞손…소상공인 1000여명 지원

등록 2024.09.26 08:5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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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G마켓과 옥션이 서울, 경기 등 광역 지자체와 손잡고 1000여 명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장(오른쪽)과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왼쪽)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유통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G마켓과 옥션이 서울, 경기 등 광역 지자체와 손잡고 1000여 명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25일, 이기정 G마켓 영업기획실장(오른쪽)과 허승범 경기도 경제실장(왼쪽)이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유통 판로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사진=G마켓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G마켓과 옥션이 서울, 경기 등 광역 지자체와 손잡고 1000여 명의 소상공인 지원에 나선다고 26일 밝혔다.

총 5000개에 달하는 우수제품 전용 판매관을 마련해 판로확대를 돕고, 판매 증진을 돕기 위한 전폭적인 마케팅 지원책을 제공한다.

먼저, 경기도 소재 중소상공인 100여 곳을 지원한다.

G마켓은 지난 25일, 경기도와 '중소기업(소상공인) 제품 유통 판로지원사업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G마켓과 경기도의 첫 협업 사례로, 올해 12월까지 경기도 내 우수 소상공인 제품의 판로개척과 티몬·위메프 정산지연 사태에 따른 피해기업을 지원하는 상생협력사업을 추진한다.

G마켓은 '경기도 상생관' 등 경기도 기업 전용 판매 기획관 및 프로모션을 운영하고 판매 활성화를 위한 이커머스 컨설팅 교육 등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원사업 신청은 오는 30일부터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이지비즈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시와 함께 400곳 이상의 서울 소재 소기업, 소상공인도 지원한다.

오는 12월 31일까지 G마켓과 옥션에 소상공인 온라인 전용관 'e서울사랑샵#'을 열고, 1700여개 우수 상품을 소개한다.

이외에도 티메프 정산 지연 사태의 피해 소상공인 558곳을 돕기 위한 행사도 마련했다.

'소상공인 상생마켓' 프로모션은 정산 지연 피해 소상공인의 안정적인 판로 구축 및 시장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마련한 행사로, 총 2400여개 상품을 소개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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