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5회 이건음악회, 전국 순회 공연…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10월 25일 인천 시작…대구, 부산, 광주, 서울 순차 공연
[서울=뉴시스] 제35회 이건음악회 초청 연주자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 (사진=이건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올해 초청 연주자는 '타펠무지크 바로크 오케스트라'다. 1979년 토론토에서 창단한 타펠무지크는 클래식 전문지 '그라모폰'으로부터 바로크 음악을 대표하는 세계 정상급 오케스트라로 극찬을 받은 시대연주 앙상블이다.
17세기부터 18세기의 기악 및 합창곡을 원전 악기와 역사적 고증을 바탕으로 재해석한다.
협연은 타펠무지크의 수석 객원 감독이자 바로크 바이올린의 여왕으로 불리는 레이첼 포저가 나선다. 또 한국 최초의 바로크 목관 연주 단체인 '서울 바로크 앙상블'의 리더이며 네덜란드 국립 필하모닉 위트레흐트의 수석 오보이스트로 활동 중인 신용천도 협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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