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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형석 전북도의원, 초교 운영위와 간담회 열고 소통

등록 2024.09.27 14:3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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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학교 현안 생생한 청취

[전주=뉴시스]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오른쪽 위)이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오른쪽 위)이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 간담회에 참석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전주=뉴시스] 김민수 기자 =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회 진형석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전주2)은 지난 26일 전주중산초등학교 학교운영위원회에 참석해 교육 현안과 학교 현안 등에 대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진 위원장은 이날 간담회는 학교운영위원회와의 소통을 통해 교육현안·학교현안·지역현안·학교의 애로사항 등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하고 소통함으로써 교육위원장으로서의 의정활동에 반영하기 위해서라고 했다.

진 위원장은 또 올해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되고 있는 늘봄학교에 대해서도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늘봄학교와 관련 일선 초등학교의 담임교사의 생생하고 현장감 있는 목소리를 듣고 교육공동체 사이의 충분한 논의를 통해 늘봄학교의 내실화와 안착화를 도모할 필요성에 공감했다.

진 위원장은 전북특별자치도의 급격한 학령인구의 감소를 지적하며 거시적인 입장에서 교육정책과 교육프로그램 등을 운영할 필요성을 역설하고, 교사-학생-학부모 사이의 입장 차이를 줄이기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한걸음 물러나서 서로 소통하는 기회를 확대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진 위원장은 “교육·학교·지역현안 등에 대해 적극 소통하고 교육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어 해결방안 및 대안 등을 고민하겠다"면서 "전북교육을 올바르게 세우는 지름길이라고 판단 하에 지속적으로 교육공동체와의 소통의 장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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