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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당된 이건주, 동자신 접신…정영주 점괘 충격

등록 2024.09.29 09:4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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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혁·정영주(위), 이건주

최진혁·정영주(위), 이건주


[서울=뉴시스] 최지윤 기자 = 탤런트 이건주가 동자신과 접신한다.

29일 오후 9시5분 방송하는 SBS TV '미운 우리 새끼'에선 배우 정영주·최진혁이 이건주 신당을 찾는 모습이 그려진다. 최근 이건주는 신내림을 받고 무당이 된 상태다. 정영주 점사를 보자마자 동자신과 접신해 아기 목소리를 낸다. "신가물이야"라며 '무당 팔자'라고 언급한다. 정영주는 "그런 소리 많이 듣는다"며 자신의 촉으로 큰 사고를 막은 사연을 공개한다.
 
이건주는 정영주의 점사를 보다 눈물을 보인다. "보육원, 양로원 원장 팔자"라며 "모두를 돌보고 먹여 살려야 해 많이 힘들었을 것"이라고 내다본다. 정영주는 ADHD(주의력 결핍 과다행동장애)를 앓는 아들 이야기를 꺼내고, 영주 어머니는 손자 등짝을 때는 이유를 밝힌다.

최진혁에게는 "어머님이 아들 때문에 스트레스 많이 받는다. 눈치를 많이 본다"고 귀띔한다. 최진혁은 "최근 내가 힘든 일을 겪었다. 혹시 내가 잘못될까 봐 어머니가 밤새 방문 앞을 서성였다고 하더라"며 울먹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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