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운대문화회관, 코믹 뮤지컬 '미스터마담' 공연

내달 5일까지

[부산=뉴시스] 코믹 뮤지컬 '미스터마담' (그림=부산 해운대구 제공) 2024.11.2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뉴시스]김민지 기자 = 부산 해운대문화회관은 다음 달 5일까지 빅피쳐스테이지와 공동으로 기획한 코믹 뮤지컬 '미스터마담'을 선보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부산 지역 청년 연출가와 작곡가, 작사가, 안무가가 공동 제작한 작품이다.

한때 잘 나가던 로펌 변호사에서 트랜스젠더가 돼 바를 운영하며 살아가는 마담을 주인공으로 한 이야기다.

미스터마담 연출가는 "다양한 의상과 분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으며 총 15곡의 넘버로 구성해 다채로운 음악적 요소도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공연은 15세 이상 관람할 수 있고, 예매 등 자세한 사항은 해운대문화회관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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