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리 쏟아져 나오는 알제리 국민
【알제=AP/뉴시스】1일(현지시간) 알제리 시위대가 반정부 시위를 위해 수도 알제 시내 거리로 모여들고 있다. 시위대는 12월12일 열리는 대통령 선거와 알제리의 대 프랑스 독립전쟁 65주년을 기념해 대대적으로 거리로 쏟아져 나왔다. 알제리는 지난 4월 대규모 시위 이후 20년간 독재했던 부테플리카 대통령이 사임해 임시 대통령 체제를 이어왔으며 1954년 11월 1일 프랑스에 대항해 자유민족전선(FLN)의 주도로 최초의 봉기가 일어났다. 2019.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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