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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정수회,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 선언

등록 2012.12.03 16:48:57수정 2016.12.28 01:3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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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새정수회는 지난 2일 엑스코에서 모임을 갖고, 12월 대선에서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 지지를 선언하고 있다.(사진=새정수회 제공)  nhy@newsis.com

【대구=뉴시스】나호용 기자 = 12월 대선을 앞두고 전국 조직망을 가진 새정수회(공동회장 월영스님·조광현)는 3일 새누리당 박근혜 후보지지를 선언했다.

 새정수회는 고 박정희 대통령과 육영수여사를 추모하는 모임으로 전국에 13만명의 회원을 확보하고 있다.

 대구에 본부를 둔 새정수회는 종교계와 학계, 경제계, 의료계, 언론계 등 각종 전문가가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새정수회 오동삼 총괄본부장은 박근혜 후보 지지선언과 관련 야여 후보를 통틀어 국가관은 물론 소신과 청렴성 등에서 타 후보에 앞선다고 판단, 지지 선언을 하게 됐다고 밝혔다.

 특히 박 후보는 자기의 말에 책임을 질 수 있는 후보이고, 누구보다 국민, 특히 서민들의 바램을 충실히 수행할 후보다라며 지지 배경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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