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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타운홀 미팅'으로 지역현안 해결

등록 2016.05.30 14:02:14수정 2016.12.28 17: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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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박준호 기자 = 서초구(구청장 조은희)가 오는 31일 구청 대강당에서 '양재권역 아이들의 안전'을 주제로 지역주민들과 의견을 나누는 '타운홀 미팅(Town hall meeting)'을 개최한다.

 구는 틀과 격식에 얽매이지 않고 지역내 현안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자유롭게 듣고 해결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타운홀 미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이번 타운홀 미팅에는 지역주민 50여명이 참여해 '양재권역 어린이들의 안전'과 관련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제공할 예정이다. 구는 타운홀 미팅에 나온 아이디어를 자원봉사 프로그램과 연계해 실행에 옮길 계획이다. 

 서초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주민들의 관심사항과 이슈를 타운홀 미팅을 통해 면밀하게 파악, 대안을 모색하고 이를 해결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개발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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