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성솔라에너지, 107MW 태양광 모듈 수출 계약 체결
【서울=뉴시스】 신성솔라에너지 CI
계약 상대방인 징코솔라는 세계에게 가장 많은 모듈을 생산하는 기업 중 하나로, 연간 생산량은 6기가와트(GW)가 넘는다.
이번 계약규모는 신성솔라에너지가 연간 생산할 수 있는 모듈의 50% 수준에 해당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계약 외에 지난 지난해 10~12월 연속으로 캐나디안솔라와 고효율 태양전지의 수출 계약을 체결 등 연이은 태양전지 및 모듈 계약 체결로 올해도 공장 가동률 100%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회사 측은 내다보고 있다.
신성솔라에너지는 태양광업계 선두 기업들과의 연이은 계약 체결로 제품 경쟁력 확보와 우수 기술력을 인정받았으며, 이 같은 성과를 토대로 해외 수출 증대에 매진하겠다는 계획이다.
신성솔라에너지 관계자는 "올해에는 회사의 3개 사업부문 모두 실적이 좋을 것으로 전망된다"라며 "태양광은 지난해 말부터 이어진 계약 체결로 안정적인 수출이 이루어지고 있으며,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산업의 호황으로 ENG사업부문과 FA사업부문에서도 호실적을 달성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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