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지역자활센터, 복지부 최우수기관 선정
【울진=뉴시스】강진구 기자 = 경북 울진군(군수 임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가 실시한 2016년 전국 지역자활센터 평가에서 울진지역자활센터가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9일 밝혔다.사진은 울진지역자활센터 전경.2017.06.09.(사진=울진군 제공) [email protected]
보건복지부는 이번 시상을 위해 전국 238개 지역자활센터를 대상으로 2016년 사업별 성과에 따른 자활성과와 사업단운영, 자활기업, 참여자관리, 센터운영 등에 대해 평가했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13년간 옹달샘간병, ㈜말똥구리 등 10개 자활기업을 배출하고 현재 간병과 청소, 이동세차사업단 등 9개의 사업단을 운영하며 지역 내 복지시설의 거점역할을 담당해 왔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이번에 전국 지역자활센터 중 최우수기관(상위 10%이내)으로 선정되면서 2700만원의 인센티브를 받게 됐다.
울진지역자활센터는 지난 2012년과 2015년‘에도 우수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임광원 군수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울진지역자활센터가 군 관내 저소득층의 탈빈곤을 지원하는 중심축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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