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소식]우송정보대, 고교생 해외대학 탐방 제공 등

【대전=뉴시스】 우송정보대 영어 발표 경진대회 입상한 고교생들이 호주 호텔명문대 ICHM을 탐방하면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우송정보대 제공)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우송정보대 영어경진대회 최우수 고교생 해외대학 탐방 제공

우송정보대는 솔인터네셔날 스쿨 글로벌호텔외식과가 'My Dream, Global Hotelier 영어 발표 경진대회'에 입상한 고교생 3명에게 외국 대학 탐방기회를 제공했다고 30일 밝혔다.

지난달 전국 33명의 고교생 본선 진출자가 참가한 대회에서 최우상을 차지한 서산여고 박예은, 조은진(이상 3학년)양과 서울 경복비즈니스고 박수아(3학년)양은 최근 호주 호텔명문대 ICHM (International College Hotel Management)에서 4박6일간의 체험을 하고 돌아왔다.

강신영 교수의 인솔 아래 이들은 ICHM 기숙사에서 현지 대학생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정규 수업에 참석하고 애들레이드와 시드니 지역 와이너리와 관광시설 탐방 등 문화체험을 했다.

이번 대학 탐방은 양교가 공동 진행한 프로그램으로 미래의 글로벌 호텔리어 인재로 성장하는데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는 평가를 얻고 있다.

◇대전시교육청 노사간담회 '소통과 협치 관계' 정립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은 지난 2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설동호 대전시교육감과 한상호 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올 하반기 노사간담회를 개최하고 ‘소통과 협치를 통한 신 노사관계' 정립을 선언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전=뉴시스】유순상 기자 =대전시교육청공무원노동조합이 29일 대전시교육청에서 개최한 올 하반기 노사간담회에서 설동호(오른쪽 여섯번째) 대전시교육감 등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7.08.30.(사진=대전시교육청 제공)[email protected]

이날 노조는 조합원 근무조건 및 권익신장을 위해 주요 사항 10대 안건를 제시했다. 

'행정실장 직위 인사발령’ 시행을 전격 합의했고 임신, 출산 후 1년 미만 여성공무원 당직면제 제도 및 지방공무원 연가 신청시 '사유' 미기재 시행, 봉사활동 정례화 등에 대해 합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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