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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산업기술원, 올 48억 투입해 미세먼지 저감기술 등 개발

등록 2018.02.19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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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이인준 기자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은 중소환경기업이 보유한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 대응기술을 사업화하는데 올해 총 48억3000만원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

 기술원에 따르면 올해 '중소 환경기업 사업화 지원사업'은 ▲사업화기반구축 4억5000만원(15개사) ▲사업화개발촉진 40억8000만원(35개사) ▲사업화투자유치 3억원(50개사) 등 3개 분야에 대해 각각 실시된다.

 기술원은 내달 21일까지 환경기업 사업관리시스템(support.keiti.re.kr)을 통해 온라인 접수한다.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현안 대응 분야에 지원예산을 우선 배정하고, 고용창출 우수기업에 평가점수를 확대하는 한편, 환경기술개발사업 성공과제, 환경경영 우수기업 등에 가점을 부여할 계획이다.

 남광희 한국환경산업기술원장은 "미세먼지 등 환경현안 대응을 위한 환경분야에 대해 지원을 확대하고 우수기술을 보유한 환경기업의 성공적인 사업화를 위해 성장단계별로 집중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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