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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보건환경연, 대정지역에 대기측정망 설치

등록 2018.02.19 11: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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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강정만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오상실)은 지난해 제주도 동부지역인 성산에 대기오염측정망 추가 설치에 이어 올해는 서부지역인 대정에 도시대기측정망을 설치한다고 19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와 함께 서귀포시 동홍동 측정소 측정장비가 노후돼 지속적인 운영이 어려움에 따라 서귀포시 동홍동 측정소를 이전하고 신규장비로 교체할 계획이다.

도내 도시대기측정망은 현재 이도동, 연동, 동홍동, 성산읍 등 4곳이 운영되고 있다. 대정읍 지역에 측정망을 추가 설치하면 도내 대기오염물질 관리체계의 지역편중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도시대기측정망에서는 미세먼지, 오존을 포함한 5개 대기오염물질을 매시간 연속측정하고 있다. 그 결과는 ‘에어코리아’와 ‘제주도 실시간 대기정보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자료가 제공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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