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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소식]경기도, 생활협동조합 매장 5곳에 따복가게 개장 등

등록 2018.03.29 17:3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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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뉴시스】 김동식 기자 = ◇경기도, 생활협동조합 매장 5곳에 따복가게 개장

 경기도는 생활협동조합 점포 내 따복가게 5곳을 추가, 29곳을 운영한다고 29일 밝혔다.

 따복가게가 생기는 곳은 ▲고양파주두레생협 풍동점 ▲주민두레생협 미금점 ▲바른두레생협 천천점 ▲평택두레생협 소사벌점 ▲팔당생명살림생협 덕소점 등 5곳이다.

 이들 5곳에서는 도가 선정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을 2년간 판매한다.

 한편 지난해 따복가게를 통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매출액은 5억5600만원이다. 2016년보다 217% 증가했다.

 ◇경기도, 지원대상 마을기업 21개 모집

 경기도는 4월 20일까지 지원대상 마을기업 21개를 모집한다고 29일 밝혔다.

 2011년부터 마을기업 지원이 시작됐고 도내 마을기업은 175개다.

 앞서 도는 1차 공모를 통해 9개 마을을 지정했다.

 이번은 2~3차 모집으로 청년 참여형 마을기업 1곳, 재지정 5곳, 따복예비 마을기업 15곳을 선정한다.

 신규 지원 마을기업은 5000만원을 지원받고 재지정의 경우, 3000만원을 받게 된다.

 따복예비 마을기업에는 1000만원을 지원한다. 따복예비 마을기업으로 지정되면 행정안전부 마을기업 공모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도는 접수한 마을기업을 5월 말까지 행정안전부에 추천한다.

 접수를 위해선 사업신청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해당 시·군 담당 부서에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 따복공동체지원센터(1522-0561, 031-271-2299)로 전화하면 알 수 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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