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소식]농협창녕교육원, 협동조합전문가 과정 교육 등
【창원=뉴시스】 홍정명 기자 = 지난 11일까지 진행된 농협창녕교육원 ‘2018년 제1기 협동조합전문가 과정 교육’에 참여한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및 시군농정단, 농축협 직원들이 전문강사의 강의 시연을 지켜보고 있다.2018.04.12.(사진=경남농협 제공) [email protected]
농협창녕교육원(원장 명정식)은 지난 3~11일 농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 및 시군농정단, 농축협 직원 80여명을 대상으로 ‘2018년 제1기 협동조합전문가 과정 교육’을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협 이념과 리더십을 겸비한 농축협 자체 사내강사를 양성하기 위한 과정으로, 일선 사무소의 부족한 강사 인력을 확충하기 위해 마련했다.
교육은 협동조합, 농업농촌, 협동조직, 강사실습, 협동교양 및 사례 등으로 구성, 기존의 강의 위주에서 벗어나 교수학습매체 활용실습, 강의교안 작성 실습 및 발표 등 실습 위주로 진행했다.
수료생들은 해당 사무소의 협동조합전문가로 강의 활동을 하게 된다.
농협창녕교육원은 작년 3개 기수 256명의 협동조합전문가를 양성했으며, 높은 교육만족도와 재입교 희망률에 맞춰 올해는 4개 기수 400명으로 확대 편성했다.
◇NH농협은행 경남본부, 방카·펀드 현장교육
NH농협은행 경남영업본부(본부장 김석균)는 '상반기 방카·펀드 현장교육'을 지난 3일부터 오는 17일까지 창원, 김해, 진주, 통영, 거창 등 5개 권역 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진행하고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현장교육은 고객의 자산수익률을 높일 수 있는 전문적인 금융서비스 제공을 위해 '국내외 시장이슈와 전망, 채권 · 주식시장의 동향, 방카 · 펀드 마케팅 스킬' 등에 대한 전문 강사들의 강의로 진행하고 있다.
또한 최근 보험수익률에 대한 고객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자산 일부를 투자상품에 예치해 고수익을 추구하는 변액보험에 대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석균 경남영업본부장은 고객들의 자산증대를 위해 수준 높은 금융서비스와 맞춤형 금융상품을 제공할 수 있도록 전 직원의 마케팅 역량과 전문지식 강화에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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