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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이웃사랑 반찬지원사업 추진

등록 2018.10.19 11:4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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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2018.10.19. (사진=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저소득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반찬지원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

 노량진1동 주민센터는 최근 중장년층 남성에게서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고독사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노량찬(饌)' 반찬배달을 실시한다. 대상은 고독사 고위험군 20가구다. 이웃살피미 10명이 자원봉사로 참여해 월 1~2회씩 반찬을 전달한다.

 흑석동에서는 홀몸노인, 장애인 등 가사활동이 어려운 16가구를 대상으로 지역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재능기부에 나서 계절에 맞는 밑반찬을 지원한다.

 상도2동은 지정된 나눔가게에서 원하는 반찬으로 교환할 수 있도록 반찬쿠폰을 매월 10가구에게 지원한다. 사당3동에서도 매월 어려운 빈곤가구에게 치킨세트를 후원한다. 이를 위해 관내 치킨가게 2곳과 나눔가게를 체결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식사해결에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에게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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