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중간선거]사전투표 때 다양한 오류 발생…신뢰성 우려
사이버 공격 관련 문제 드러내
【렌턴(미 워싱턴주)=AP/뉴시스】지난 8월7일 미 워싱턴주 렌턴의 킹 카운데 선거본부에서 워싱턴주 프라이머리 투표 개표가 이뤄지고 있다. 미 관리들은 지난 2년 가까이 미 선거 인프라에 대한 사이버 공격을 방지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지만 중간선거 사전투표에서 여전히 많은 문제들이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투표권 운동단체들은 이런 문제들이 중간선거에서도 나타날 경우 선거 신뢰도가 손상될 것으로 우려하고 있다. 2018.11.6
그러나 많은 노력에도 불구하고 많은 부분들이 허점을 찔린 것으로 나타났다.
6일 중간선거를 앞두고 실시된 사전투표는 미국의 투표 및 유권자 등록에 많은 문제가 있음을 드러냈다. 이런 문제들은 유권자의 선택을 변경할 수 있는 것에서부터 표기 오류로 인해 유권자 등록이 잘못되는 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것으로 나타났다.
선거 관련 관리들과 투표권 운동단체들은 이러한 문제들이 6일 중간선거에서 보다 광범위하게 나타날 경우 투표에 대한 신뢰성이 손상될 것을 우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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