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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등록 2018.12.31 16:4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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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식재료 구입시간과 비용 절감

【서울=뉴시스】 동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2018.12.31.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어린이집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 2018.12.31.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어린이집 영유아에게 건강하고 영양가 있는 급식을 제공하기 위해 '급식재료 공동구매사업'을 추진한다고 31일 밝혔다.

육아종합지원센터와 관내 어린이집원장, 영양사 등으로 구성된 '급식재료 공동구매 추진협의체'는 심사를 거쳐 ▲㈜아워홈 ▲㈜씨제이프레시웨이 ▲㈜푸드머스 3개 급식업체를 최종 선정했다.

27일 계약기간과 납품, 검수 등 공통사항에 관한 계약이 체결됐다.

공동구매 참여를 희망하는 관내 130개소 어린이집은 희망하는 업체와 1대1 계약을 맺는다. 계약 후 내년부터 1년간 어린이집의 수요에 맞는 식재료를 적기·적량으로 공급받는다.

구는 또 급식재료 품질 관리를 위해 학부모와 보육전문가로 구성된 '급식재료 품질감시단'을 운영한다.

구는 식재료 검사와 품질기준 준수 여부 등을 현장점검을 할 계획이다.

김성복 보육여성과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양질의 저렴한 급식재료를 안정적으로 공급해 한층 더 나은 보육환경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보육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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