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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 수립

등록 2019.01.03 16: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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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까지 행복한 일자리 5만9960개 창출

【서울=뉴시스】 동작구 일자리위원회. 2019.01.03.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일자리위원회. 2019.01.03.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지역중심 일자리 확대를 위한 '민선7기 일자리 목표 공시제 종합계획'을 3일 발표했다.

'지역일자리 목표 공시제'는 지역 특성에 맞는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구체적인 목표와 전략별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매년 추진성과를 확인·공표하는 지역고용 활성화 정책이다.

구는 민선6기 일자리 창출 성과와 지역의 인구변화, 고용여건 등을 분석·검토해 2022년까지 '내일(My Job)이 있는 경제도시 동작'을 목표로 5만9960개 일자리를 창출한다.

구는 ▲지역특성을 반영한 지역일자리 창출 ▲맞춤형 일자리 활성화 ▲일자리 인프라 확대 ▲지속가능한 사회적경제 기업 육성 등 4개 핵심 추진전략을 세웠다.

구는 일자리경제담당관을 일자리정책과와 생활경제과로 분리했다. 또 청년 취업과 창업을 지원하기 위해 청년일자리센터와 청년창업 지원센터, 창업보육센터 등 일자리 관련 시설을 세운다.

구는 일자리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구민과 함께 동작구만의 숨은 일자리를 발굴한다. 관내 대학교 등과 협력으로 지역 중심 '일자리 민·관·학 거버넌스'가 구축된다.

유재천 일자리정책과장은 "주민의 소득증대와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우리구 특성에 맞는 지역 맞춤형 일자리를 지속적으로 발굴할 계획"이라며 "구민의 행복한 삶을 위해 내실 있는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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