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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급

등록 2019.01.21 14:3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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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부터 중1학생 등 2600여명 대상

1인당 연 20만원 포인트카드 지원

동작구,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급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청소년 창의역량 개발을 위해 청소년 체험학습카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상은 3월부터 관내 주민등록이 돼있는 중학교 1학년 학생과 만 13세 학교밖 청소년 약 2600여명이다.

구는 이들에게 관내 서점, 문·예·체 학원, 영화관 등에서 쓸 수 있는 체험학습카드를 제공한다.

포인트 카드 충전 방식으로 1인당 상·하반기 10만원씩 연 20만원이 지원된다.

희망자는 3월 중에 각 동 주민센터에서 카드발급 신청하면 된다.

구는 체험학습카드 전산망 구축과 운영을 위해 운영업체를 모집한다. 희망업체는 다음달 7일까지 사업신청서와 사업자등록증 등 제출서류를 구비해 교육정책과(노량진로 74, 대방동, 유한양행 빌딩 3층)로 방문접수하면 된다.

교육정책과(02-820-1277)로 문의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이창우 동작구청장은 "4차산업 혁명시대에 자라나는 아이들에 대한 다양한 체험활동 지원은 중요하다"며 "앞으로 창의·체험중심의 교육혁신도시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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