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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건축사 무료상담 제공

등록 2019.02.08 15:2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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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구청 건축과 내 상담실 운영

【서울=뉴시스】 동작구 건축사 무료 상담사진. 2019.02.0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건축사 무료 상담사진. 2019.02.08.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건축사 무료 상담서비스'를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구는 2012년부터 동작건축사협회와 협력해 지역 내 건축 여건을 잘 아는 전문 건축사를 중심으로 무료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상담실은 매주 평일 월·수·금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구청 본관2층 건축과 사무실 내에서 운영된다. 관내 건축사 12명이 재능기부를 통해 순번제로 돌아가며 상담한다.

별도 예약 없이 방문하면 상담 받을 수 있다. 운영시간 내 전화상담(02-820-9626)도 가능하다.

참가자는 ▲건축허가·용도(표시)변경 등 건축행정 절차 ▲건축법 등 건축 관련 법률사항 ▲건축공사장으로 인한 피해 상담 및 건축 관련 분쟁사항 ▲건축 설계·감리·시공 등 건축행위 전반에 관한 상담을 받을 수 있다.

건축과(02-820-9827)로 문의해 안내받을 수 있다.

임창섭 건축과장은 "주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느끼는 건축 관련 궁금증 해결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내실 있고 더 나은 건축행정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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