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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탁결제원,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 실시

등록 2019.02.21 10: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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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예탁결제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예탁결제원) 2019.02.2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예탁결제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사진=예탁결제원) 2019.02.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종민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서울사옥에서 '전자투표(K-eVote) 실무연수'를 실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연수에는 코스피 54개사, 코스닥 123개사 등 총 201개사 주주총회 담당자 270여명이 참석했다. 특히 실무연수 신청자가 많아 예정된 연수 회차를 3회로 확대했음에도 불구하고 전 회차 모두 조기 마감되는 등 많은 상장사들의 관심을 받았다.

이날 연수는 발행사의 전자투표 실무 프로세스를 구체적으로 설명하고 K-eVote 시스템을 현장에서 직접 시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연수 종료 후에는 상담코너에서 일대일 상담을 통해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예탁결제원 관계자는 "전체 참가회사의 40% 이상이 전자투표제도를 도입하지 않았거나 도입 이후 이용실적이 없는 회사인 점을 고려할 때 향후 K-eVote 시스템 이용회사는 더욱 확대될 것"이라며 "온·오프라인 형태의 실무연수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총 담당자들의 실무교육에 대한 요구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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