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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 3곳에 스마트 제조혁신센터 본격 가동

등록 2019.02.22 16:3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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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중견기업 스마트공장 보급 업무 전담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2019.02.22(사진=뉴시스DB)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 김덕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 전경. 2019.02.22(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김덕용 기자 = 대구·경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은 스마트공장 보급 업무를 전담하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신규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역량이 부족한 중소기업이 스마트공장을 구축하는 과정에 겪는 문제를 밀착 지원한다.

 대구는 대구테크노파크 모바일융합센터, 경북은 경북테크노파크, 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등 3곳에 각각 설치했다.
 
 스마트공장 신청·접수부터 선정·협약 등 전반적인 보급 업무와 함께 컨설팅, 교육, 사후관리, 기술개발 등을 지원해 지역 중소·중견기업의 접근성을 높이는 역할을 한다.

 대구·경북중기청은 오는 3월부터 대기업 부장급 또는 현장 기능장에 상응하는 경력을 가진 퇴직 전문인력을 스마트 마이스터로 선발해 혁신센터에 배정한다.

 이들은 스마트공장을 도입하는 기업에 상주해 대기업의 제조 노하우를 전수하고 스마트공장 도입 애로를 해결한다.

 정부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를 통해 오는 2022년까지 스마트공장 3만 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대구·경북중기청 관계자는 "스마트 제조혁신센터는 지난해 관계부처 합동으로 제조업 전반의 혁신을 이끌기 위해 발표한 중소기업 스마트 제조혁신 전략 일환으로 설치한 것"이라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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