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 '파란 사다리 사업' 선정
【부산=뉴시스】 부산 사상구 신라대학교 전경. (사진=신라대 제공)
파란 사다리 사업은 정부 차원에서 취약계층 대학생들의 해외 진로 탐색 경험을 지원하고자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난해 선정된 10개 대학 외에 올해 권역별 주관대학 5곳이 선정됐다.
권역별 주관대학은 신라대(부산·울산·경남)를 비롯해 인천대(서울·수도권), 선문대(충청·강원권), 조선대(호남·제주권), 계명문화대학교(대구·경북권) 등이다,
신라대는 앞으로 소득 0~3분위 학생을 대상으로 해외어학연수와 해외진로체험, 해외취업선배 및 유학생과의 멘토링 등의 프로그램을 전액 장학금으로 지원한다.
사업은 3주 동안 국내 사전교육을 거친 이후 해외에서 5주간 연수에 참여하는 형태로 진행되며 파견국가는 호주, 일본, 중국, 베트남 등이다.
자세한 사업 내용은 오는 4월 1일 신라대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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