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소식]소규모 민간시설 접근성 개선사업 추진 등
【태백=뉴시스】강원 태백시청 (뉴시스 DB)
지원 대상은 300㎡ 미만 일반음식점, 휴게음식점, 제과점 등 제2종 근린생활시설과 500㎡ 미만 교육원, 학원 및 종교시설, 운동시설 등이다.
시는 총 사업비 2400만원을 들여 1곳 당 최대 300만원까지 지원한다.
대상 시설과 주변 여건 등 장애인의 시설 이용 시 접근이 수월한 곳을 설치 우선순위로 결정, 관계법령을 충분히 검토한 뒤 10월까지 정비를 완료할 방침이다.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 교육 운영
태백시는 이달부터 오는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시민과 함께하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을 운영한다고 8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200명의 시민들에게 산불, 지진, 풍수해 등 재난유형별 체험관과 응급처치, 소화 피난 훈련, 트리트랙을 무료 체험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생활 속 위급상황 및 각종 재난사고 발생 시, 시민들이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육은 365세이프타운과 강원도 소방학교에서 진행된다.
무료 체험을 희망하는 태백시민은 태백시청 안전재난관리과로 방문 또는 우편, 이메일로 신청하면 된다.
한편 이번 무료 체험 교육은 '2019년 도민안전체험교육 추진 계획'과 병행 추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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