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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아이맘 건강교실' 운영

등록 2019.04.10 12: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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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강좌 개강 전까지 방문·전화 신청 접수

【서울=뉴시스】 동작구 안전교육. 2019.04.10.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 동작구 안전교육. 2019.04.10. (사진= 동작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11월까지 건강한 아기와 행복한 엄마를 위한 '아이맘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건강교실은 출산을 앞둔 예비부모를 위한 올바른 태교와 분만법, 자녀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부모와 조부모를 위한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됐다.

예비부모교육에 참가하면 태교와 라마즈 분만법을 배울 수 있다.

부모교육은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 ▲아이의 성장촉진에 도움이 되는 베이비 마사지 프로그램 ▲모유수유 클리닉 등으로 구성된다.

'우리아이 평생건강 다지기 교육'에 참가하면 ▲안전사고 예방교육 ▲약물 안전교육 등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날 수 있는 각종 비상 상황에 대처하는 법을 배운다.

조부모 손주사랑 건강교실에 참가하면 ▲동화들려주기 ▲신생아 관리법 등을 배울 수 있다.

동작구 보건소 내 모자보건실로 방문하거나 전화(02-820-9575)로 문의하면 된다.

김형숙 건강관리과장은 "육아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로 평소 고민하던 아이의 건강과 올바른 양육법에 대한 해답을 찾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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