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영등포구, 청년 해외 취업 콘서트

등록 2019.05.09 11:08:1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31일, 오후 5시~9시 타임스퀘어광장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청년 글로벌 취업 콘서트. 2019.05.09.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 영등포구 청년 글로벌 취업 콘서트. 2019.05.09. (사진=영등포구 제공)

【서울=뉴시스】박대로 기자 = 서울 영등포구(구청장 채현일)는 31일 다국적 기업 취업과 해외 진출을 희망하는 청년을 위해 '청년 글로벌기업 취업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나이키, 아모레퍼시픽, 토요타, IBM 등 청년이 선호하는 10여 기업이 참여한다. 참가 기업의 전현직 직원이 경험담과 해외 취업 최근 동향을 소개한다.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취업 특강, 다국적 기업 직원 토크쇼, 공개 모의 면접, 소그룹 스탠딩 멘토링 등이 열린다.

기업 인사담당자가 특별강연한다. 국내 취업과 해외 취업의 차이점을 알아보고 해외기업이 원하는 인재상과 면접 태도 등을 알려주는 행사다.

토크쇼에서는 질문을 통해 취업 준비 시 쌓였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다. 현직 직원만 알고 있는 기업 현안과 취업을 위한 알짜 정보를 공유하는 시간이다.

공개 모의면접이 실시된다. 즉석에서 신청자를 받아 면접관 3명과 면접자 1명이 3대1 압박 면접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면접요령을 전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은 24일까지 전화(02-2670-1666) 또는 온라인 사전 신청(https://forms.gle/N7YXGzA8hJCBQvAx5), 청년 글로벌 취업 콘서트 포스터 QR 코드로 신청하면 된다. 참가비는 전액 무료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이번 콘서트가 무궁무진한 가능성과 잠재력을 가진 청년들이 세계로 뻗어나가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청년의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