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현일 영등포구청장, 타운홀미팅으로 1200명과 소통
【서울=뉴시스】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지난해 7월 시작한 총 12번의 타운홀미팅으로 구민 1200여명을 만났다. 2019.05.13. (사진=영등포구 제공)
13일 영등포구에 따르면 타운홀미팅은 각계각층의 지역주민이 한자리에 모여 정책과 지역 현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하며 구정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양방향 소통 창구다.
지난해 7월 '열린 공론장'을 시작으로 ▲사회적 경제 활성화 ▲청년·청소년 정책 ▲학부모와 함께 하는 교육정책 ▲지역사회혁신 ▲여성·복지 정책 구민 제안 ▲신길 특성화 도서관 건립 ▲영등포 전통시장 발전 등 다양한 생활밀착형 주제로 타운홀미팅이 열렸다.
구는 6월까지 '내가 만드는 우리 동네 도서관'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과 학부모, 교육 전문가와 릴레이 타운홀미팅을 개최할 예정이다.
채 구청장은 "타운홀미팅은 구민 여러분과의 공감대 형성을 통해 풀뿌리 민주주의를 실천하는 하나의 방안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과의 다양한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구민 맞춤형 공감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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