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대통령, 오늘 조용호·서기석 퇴임 헌법재판관 서훈 수여
근정훈장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 수여 예정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지난달 18일 오전 서울 종로구 헌법재판소에서 퇴임하는 서기석, 조용호 헌법재판관이 꽃다발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19.04.18. [email protected]
문 대통령은 이날 오전 10시30분 청와대 본관에서 서훈 수여식을 갖고 조용호·서기석 전 재판관에게 서훈을 수여한다.
두 전 재판관은 지난달 18일 6년간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식을 가졌다. 이들 후임으로 문형배·이미선 재판관이 새로 임명됐다.
두 전 재판관은 문 대통령으로부터 근정훈장(勤政勳章) 1등급인 '청조근정훈장'을 각각 받는다.
근정훈장은 공무원에게 주어지는 훈장으로, 직무와 관련해 공적이 뚜렷한 경우 수여된다. ▲청조근정(1등급) ▲황조근정(2등급) ▲홍조근정(3등급) ▲녹조근정(4등급) ▲옥조근정(5등급)으로 나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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