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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주년' 앞둔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한국기록원 인증 도전

등록 2019.05.20 15:2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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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30주년 포럼 1500회 앞두고 공식 인증 심의 신청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여는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개최 기록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 심의를 신청했다. 이 포럼은 내년에 30주년과 1500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19.05.20 (사진=광주경총 제공)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20일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여는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개최 기록을 한국기록원으로부터 공식 인증을 받기 위해 심의를 신청했다. 이 포럼은 내년에 30주년과 1500회 개최를 앞두고 있다. 2019.05.20 (사진=광주경총 제공)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이창우 기자 = 광주경영자총협회가 매주 금요일 오전 7시 신양파크호텔에서 여는 '광주경총 금요조찬포럼' 개최 기록을 갖고 한국기록원의 공식 인증에 도전한다.

광주경총은 내년에 맞는 포럼 30주년과 1500회 개최를 앞두고 한국기록원에 '민간단체 주관의 최장기간 정기적인 조찬 포럼' 인증을 심의·신청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기록원은 우리나라의 우수한 기록을 KRI한국기록원 공식 최고 기록으로 인증하고, 미국 세계기록위원회(WRC) 등 해외 기록 인증 전문기관에 도전자를 대신해 인증 심의를 요청하는 기록 인증 전문기관이다.

광주경총은 이번 인증을 위해 한국기록원에 '전체 강연 일시·장소·강연자 성명·강연주제·강의집' 등 강연 현황이 기록된 문서와 영상, 사진, 제3자 확인서, 미디어 기록 등을 제출했다.

한국기록원은 광주경총이 제출한 공시 기록 도전 증거자료 등을 검토한 후 공식기록 인증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한국기록원에 따르면 광주경총의 조찬포럼 최고기록은 새롭게 만들어진 공식 타이틀로서 해당 분야 기록의 표준을 만들었다는 데 매우 큰 의미가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광주경총이 주최하는 금요조찬포럼은 지난 1990년 6월1일 첫 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년 동안 매주 금요일 아침이면 어김없이 개최돼 왔다. 5월 현재 1442회 열렸다.

기업 최고경영자(CEO)와 지역 노·사·민·정 오피니언 리더를 대상으로 경영혁신과 지역사회 발전 도모를 목적으로 분야별로 저명한 전문가를 초청해 다양한 분야의 강연을 열고 있다.

강연 내용은 참석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녹화한 뒤 케이블 TV와 광주시청 홈페이지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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