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거돈 시장 "르노삼성차 임단협 타결 노사 양측에 감사"
[부산=뉴시스] 오거돈 부산시장. (사진=부산시 제공)
오 시장은 "잠정 합의안 가결 때까지 대화의 끈을 놓지 않고 어려운 과제를 풀어낸 노사 양측에 감사하다"면서 "그 동안의 시간과 노력이 노사 간 신뢰와 르노삼성차의 더 큰 발전을 위한 자양분이 되기를 원한다"고 밝혔다
또 "부산시 차원에서도 본사 방문을 포함해 생산물량 확보와 판로지원을 위해 적극 지원할 것을 약속하고, 협력업체의 피해를 극복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책 마련도 조속히 발표하겠다"는 입장을 내놨다.
오 시장은 "어떤 순간에도 상대에 대한 존중과 대화의 가능성을 닫지 않는다면 희망을 만들어낼 수 있다는 민주주의 가치를 또한번 절감한다는 말과 함께 노사의 결단에 다시한번 감사의 뜻을 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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