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임시정부수립 100주년 '청소년 맘껏뛰어라'
'다시 100년' 주제로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참여
【서울=뉴시스】 지난해 청소년댄스경연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창동청소년수련관 화련무 댄스팀. 2019.08.14. (사진=동작구 제공)
16개 청소년 단체가 비보이 공연과 오케스트라 연주를 비롯해 3·1운동 100주년을 그린 단막극, 기성세대부터 젊은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연 등을 마련한다.
청소년들이 어우러져 애국가와 대중가요를 합창하는 화합의 시간도 마련된다.
청소년 문화 교류의 장인 댄스경연대회 '쇼인동작'은 사당청소년문화의집 주관으로 17일 오후 2시 동작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열린다.
예선을 통과한 18개 청소년댄스동아리가 6분 이내로 커버댄스, 창작댄스 등 경연을 펼친다.
안무가 등 댄스전문가와 관객들이 표현력, 결속력, 관객호응도 등을 심사해 5개 수상단체를 선발한다. 최우수 30만원, 우수 20만원, 인기상 10만원씩 상금을 수여한다.
[email protect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