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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 '일류 신한' 강조

등록 2019.12.16 15: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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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병 신한금융 회장, 신입직원에 '일류 신한' 강조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신한금융그룹 조용병 회장이 신입직원 400여명을 대상으로 내년도 신한금융의 화두인 '一流(일류)' 신한을 강조했다.

신한금융에 따르면 조 회장은 16일 서울 중구 신한금융 본사에서 앞으로 4박 5일간 진행되는 그룹 신입직원 공동연수에 참석해 '도란도란 톡톡'이라는 부제로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대화는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실시된 사전 설문을 바탕으로 신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등의 순으로 토크 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됐다. 조 회장은 '일류 신한'의 배경에 대한 설명과 함께 신한 문화의 핵심 키워드인 '원 신한' 전략을 통해 성과를 기하급수적으로 성장시키는 기업 문화의 중요성을 피력했다.

조 회장은 "신입직원 때 부터 스마트(S.M.A.R.T)하게 하게 일하는 습관을 갈고 닦는다면 일 잘하는 직원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고 향후 신한의 미래를 이끌어갈 리더로 성장할 것"이라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그룹 공동연수는 신한은행, 신한카드, 신한금융투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신한캐피탈, 제주은행, 아시아신탁, 신한DS, 신한아이타스 등 9개 그룹사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한 시간 정도 이어진 토크콘서트 후 조 회장은 전체 신입직원에게 특별 제작으로 구성된 '웰컴 키트(텀블러, 다이어리, 아웃도어 활동을 위한 손난로와 파우치 등)'를 선물했다.신입직원들은 그룹사 5개 주요 지역에 기반한 '체험형 아웃도어 게임' 단체미션을 수행하는 등 공동 연수가 끝나면 개별 연수를 받고 업무 현장에 배치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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