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여성친화도시 구현 구민참여단 모집

[서울=뉴시스]서울 동작구청. (사진=뉴시스 DB)

[서울=뉴시스] 배민욱 기자 = 서울 동작구(구청장 이창우)는 29일까지 여성친화도시 구민참여단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주소 또는 생활권이 동작구로 여성정책에 관심이 있는 주민 60여명이다. 신청접수는 지원신청서를 작성 후 보육여성과로 방문 또는 담당자 전자메일([email protected])로 하면 된다.

선발된 구민참여단은 안전, 일자리, 가족친화, 여성 활동 역량 등 총 4개 분과에서 2년간 활동한다. 1회 연임이 가능하다.

주요활동은 ▲성인지적 관점의 현장 중심 모니터링과 정책 개선안 제안 ▲여성친화도시 교육을 통한 역량강화와 비전공유 ▲분과별 의제발굴을 위한 원탁회의 참여 등이다.

구는 다음달 발대식을 열고 여성친화도시에 대한 이해와 구민참여단 역할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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