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 저소득층 자활사업 128억 원 투입
자활 참여자 1064명 확대 등 목표
사업 추진 목표는 자활 참여자 731명→1064명, 자활 성공률 55.1%→60% 달성, 자활사업단 59곳→66곳, 신규 자활기업 창업 지원 1곳, 광역 단위 정책개발 및 교육 컨설팅 시행 등이다.
사업비는 총 128억 원이 투입된다.
이형우 복지여성건강국장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자활근로사업단 운영이 중단되는 등 자활사업 현장에도 어려움이 있다"면서도 "사회적으로 가장 취약한 상황에 놓여 있는 수급자 등 저소득층에 대한 일자리 확대 등 자활 지원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지난해도 이 사업을 추진해 2018년 대비 164명이 증가한 731명이 자활 일자리에 참여했다.
그중 151명이 탈수급과 취·창업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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