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미향 "많은 분들 응원 보내줘…어려운 상황 속에 힘 된다"
지난 8일에도 응원 편지 소개
[서울=뉴시스] (사진 = 윤미향 의원 페이스북 )
윤 의원은 이날 오후 페이스북에 "멀리 미국에서 위안부 역사교육을 위해 힘 써주시는 사회정의교육재단에서 화분을 보내주셨다"며 국회 의원회관 의원실로 배달 온 화분 사진 한 장을 소개했다.
그는 "이뿐만 아니라 하나하나 소개시켜드리지 못했지만 많은 분들이 화분과 함께 응원을 보내주셨다"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정말 힘이 된다. 감사하다"고 전했다.
앞서 윤 의원은 지난 8일에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의원실 문 앞에 '강물은 바다를 포기하지 않습니다'라고 적힌 손편지를 소개하기도 했다.
그는 "새벽 출근하면서 우리 530호 사무실에 포스트잇이 붙어 있었다. 우리 손영미 소장님을 떠나보내는 어느 분의 메시지로 읽혔다"며 "포스트잇으로 보내주신 추모의 메시지가 우리 손 소장님이 가시는 길을 외롭게 하지 않을 것 같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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