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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마이삭' 영향…대구지역 일부 구간 통제 해제

등록 2020.09.03 10: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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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동로 동신교~상동교 방향 4㎞, 무태교~칠성교 양방향 5㎞, 동신교~칠성교 양방향 1.3㎞구간 차단 해제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3일 오전 0시5분꼐 북구 읍내동의 한 차고지 철제 셔터가 강풍에 훼손됐다. 2020.09.0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이은혜 기자 = 3일 오전 0시5분꼐 북구 읍내동의 한 차고지 철제 셔터가 강풍에 훼손됐다. 2020.09.03. (사진=대구소방안전본부 제공) [email protected]

[대구=뉴시스]이지연 기자 = 제9호 태풍 '마이삭' 영향으로 통제됐던 구간이 일부 해제됐다.

3일 대구지방경찰청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20분께 달성군 가창면 신천좌안도로 진입로 100m 구간 통제가 해제됐다.

앞서 오전 8시38분께 신천동로 동신교에서 상동교로 가는 방향 4㎞ 구간과 무태교와 칠성교 양방향 5㎞, 동신교와 칠성교 양방향 1.3㎞구간도 해제돼 통행이 가능하다.

전날 차단조치가 내려진 동구 금강잠수교 200m·오목잠수교 70m 양방향과 수성구 가천잠수교 300m, 가창교와 법왕사 2.5㎞구간, 신천대로 상동교 지하차도 1㎞구간은 아직 진입할 수 없다.

대구지역은 이날 오전 7시까지 88.7㎜의 비가 내렸다. 오전까지 접수된 대구지역 피해 신고는 92건이다.

대구기상청은 오전 9시를 기해 대구와 경북 일부지역에 내려진 태풍경보를 해제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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