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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의협, 밤샘협상 타결…상설협의체 구성 등 잠정 합의

등록 2020.09.04 08:02:56수정 2020.09.04 08:0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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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잠정 합의안…與 한정애·의협 최대집 서명

오전 8시30분 여의도 중앙당사서 합의 서명식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09.01.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홍효식 기자 =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신임 정책위의장이 1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참석해 모두발언하고 있다. 2020.09.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정진형 기자 = 더불어민주당과 대한의사협회(의협)가 밤샘 마라톤 협상에서 잠정 합의안을 마련한 것으로 4일 알려졌다.

민주당에 따르면 민주당과 의협은 새벽 4시까지 밤샘 협상을 거쳐 5개 항의 합의문을 잠정적으로 마련한 것으로 알려졌다.

협상을 주도해온 한정애 민주당 정책위의장과 최대집 의협 회장은 오전 8시30분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서명식을 가질 예정이다.

합의 내용은 의료계와의 상설 협의체 구성과 전공의 등 의료계 문제 지원 방안에 대한 논의하는 방안이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정부에서도 보건복지부가 참여해 합의문안을 조율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합의가 최종 타결되면 의료계 집단휴진 사태가 보름만에 마무리될 것으로 보인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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