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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타는 청춘' 멤버와 키스 남자 2명 여자 1명? 충격

등록 2020.09.09 10:2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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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2020.09.09.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8일 방송된 SBS 예능 '불타는 청춘'. (사진=SBS '불타는 청춘' 영상 캡처) 2020.09.0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SBS '불타는 청춘'에서 청춘들의 아슬아슬하면서 화끈한 진실게임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불타는 청춘'에서는 제주로 떠난 청춘들은 쏟아지는 폭우에 방 안에서 특별한 진실게임을 했다.

청춘들은 질문에 대한 대답을 밥그릇 속 동전의 양면으로 '예', '아니오'로 답하기로 결정했다. 빨간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여자, 파란색 스티커가 붙어 있으면 남자로 구분해 스티커가 보이는 쪽이 '예스'라는 의미였다.

최성국이 가장 먼저 "나는 오늘 성욕이 많다"는 파격적 질문을 던졌다. 비밀 투표이지만, 김광규가 이를 옮기는 과정에서 실수로 '예'라고 답한 최성국의 동전이 유출돼 한바탕 웃음바다가 됐다.

이어 막내 브루노가 "나는 불청 멤버와 키스해 본 적이 있다"는 질문을 던졌다. 김광규가 "있겠냐"고 의문을 던졌고, 최성국도 "카메라가 사방팔방에 있는데 어떻게 키스를 하냐"며 말도 안 된다는 반응이었다. 하지만 투표 결과 남자 두 명과 여자 한 명이 '있다'고 답해 분위기를 달아오르게 만들었다.

또 양수경은 "나는 지금 썸을 타고 있다"고 물었고, 여자 세 명과 남자 두 명이 '있다'고 답해 놀라움을 안겼다.

마지막 질문으로 "불청 안에서 설레는 이성이 있다"는 물음에 여자 멤버 일곱 명 중 다섯 명이 '있다'고 했지만, 남자 멤버들은 모두 '없다'고 답했다.

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불타는 청춘' 방송은 전국 가구 시청률 기준 4.4%, 5.6%를 기록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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