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까지 줄어들던 이산화탄소 배출량, 다시 이전수준 육박
온실가스 배출
9일 가디언 지는 유엔 보고서를 인용해 기후 온난화 초래의 온실가스 주범인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이 일시 감소한 데 그치고 말았다고 지적했다.
이산화탄소는 지난 4월 전세계의 일일 배출량이 전년도 동기에 비해 17% 감소했다. 이로 해서 15년 전인 2006년과 동일해졌다.
그러나 여러 유엔 기관들이 합동 작성한 보고서에 의하면 공장과 사무실이 다시 열고 활동하면서 6월 초에 벌써 배출량이 2019년 레벨을 5% 내로 육박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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