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정부 마스터플러스 병원 3명 추가 확진...누적 29명
의정부시는 재활전문병원인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3명의 추가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이날 밝혔다.
추가 확진자는 환자 1명, 간병인 1명, 간호사 1명이다. 이들이 최종 양성 판정을 받으면서 마스터플러스 병원 관련 감염자는 29명으로 늘어났다.
앞서 전날까지 마스터플러스 병원에서 입원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간호사 등 26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병원 출입이 통제되고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 의료진 등에 대한 전수조사가 진행됐다.
병원은 205병상 규모로 189명이 입원해 있는 것으로 파악됐다.감염경로에 대해서는 조사가 진행 중이다.
방역당국은 병원과 주변 지역 등에 대한 방역을 마치고 확진자들에 대한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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