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작구, 아동 520명 대상 치과주치의 사업
[서울=뉴시스] 서울 동작구의 보육교사가 구강건강관리법 교육을 진행하는 모습. (사진=동작구 제공) 2020.11.04. [email protected]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영구치열이 자리 잡는 시기의 아동들에게 구강검진, 구강보건교육, 치아홈메우기, 스케일링, 치과질환치료 등을 지원하는 예방중심의 서비스다.
대상은 총 520명이다. 지역아동(복지)센터, 청소년지원시설, 드림스타트 등 관내 만 18세 이하 아동복지시설 이용자와 저소득층 아동이 포함됐다.
지원대상은 1차로 관내 치과의료기관에서 구강검진과 예방진료를 받은 후 추가진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되는 경우 동작구보건소아 연계해 치료항목별 비용을 지원 받을 수 있다. 검진이 가능한 의료기관은 ▲연세W치과 ▲이웰치과 ▲서울본치과 ▲상도연세치과 등 54개소다.
올해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전산화시스템을 신규 도입해 구강상태·치료상황 등을 보호자에게 비대면으로 통보하는 서비스도 추가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보건의약과(820-9454)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