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코로나19 검사 결과 '음성'…"예정된 스케줄 진행"
[서울=뉴시스]조수정 기자 = '제8회 가온차트 뮤직 어워즈'가 열린 지난해 1월23일 오후 서울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올해의 발견상 발라드부문 수상자인 가수 벤이 공연하고 있다. 2019.01.23. [email protected]
소속사 메이저나인은 3일 공식 SNS를 통해 "소속 아티스트 벤과 동행한 스태프의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 판정을 받았다"며 "걱정해주신 팬 여러분들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헌신 중인 의료진 여러분, 관계자 여러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도 아티스트와 스태프들의 안전과 건강을 우선하고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정부 및 관련 기관의 방역지침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이후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예정된 스케줄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다"고 덧붙였다.
벤은 최근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녹화에 참여했다. 앞서 같은 방송 녹화를 했던 그룹 '에버글로우' 멤버 이런과 시현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벤은 선제적 대비 차원에서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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