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코로나 확진 비상...'붐'도 검사 '붐붐파워' 불참

'붐붐파워' 스페셜 DJ는 '모모랜드' 주이

[서울=뉴시스]붐. (사진='붐붐파워' 인스타그램 사진 캡처) 2020.12.0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방송인 붐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서 라디오 방송에 불참한다.

SBS 관계자는 3일 "붐이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오늘 '붐붐파워' 방송에는 참여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날 '붐붐파워' 생방송 스페셜 DJ는 '모모랜드'의 주이가 맡는다.

붐은 매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방송되는 SBS 러브FM·파워FM '붐붐파워' DJ를 맡고 있다. 코로나19 검사 결과에 따라 이후 방송 복귀 여부가 결정될 예정이다.

또 붐이 출연하는 MBC 예능프로그램 '구해줘 홈즈'도 이날 예정된 촬영 일정을 미뤘다. MBC 측은 "오늘 야외촬영이 있었는데 취소가 됐다"고 밝혔다.

앞서 이날 가수 이찬원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으면서 함께 방송을 하고 있는 붐도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다. 붐은 이찬원과 함께 TV조선 예능 '뽕숭아 학당', '사랑의 콜센타'에 출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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