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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관광공사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 선정

등록 2020.12.11 11:4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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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뉴시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공사가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뒤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오른쪽)이 공사가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된 뒤 고승화 제주도사회복지협의회장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주관광공사 제공)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관광공사는 ‘2020 지역사회 공헌 인정 기업’으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지역사회 공헌 인정제는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공동 주관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오고 있으며, 꾸준한 지역사회 공헌 활동을 펼친 기업과 기관을 발굴해 그 공로를 지역사회가 인정해 주는 제도다.

제주관광공사는 지역 기반 관광 가치 확대를 위한 ‘추자·마라 매력화 프로젝트’를 역점적으로 시행함으로써 관광 콘텐츠를 발굴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의 성과를 인정받아 지난해 국무총리상을 받은 바 있다.

또 제주도와 함께 읍·면 농촌 단위의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삼촌마을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주민 주도의 마을 관광과 소득 창출로 고용노동부로부터 우수 사업으로 선정됐다.

이외에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관광사업체 방역 물품 지원, 의료 봉사에 참여한 국내 간호장교 대상 마을 여행 프로그램인 ‘로캉스’ 지원 등을 진행 중이다.

고은숙 제주관광공사 사장은 “제주관광공사가 그동안 추진해 온 사회 공헌 사업을 보다 더 확대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광을 통한 지역 경제 발전과 관광산업 육성, 주민 복리 증진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사회와 함께 사회적 가치 창출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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