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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진흥원, '일·가정 양립'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

등록 2020.12.18 14:4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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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외부전경. (사진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2020.12.18.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한국만화영상진흥원 외부전경. (사진 =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제공)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임종명 기자 =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여성가족부로부터 '가족친화 우수기업' 재인증을 받았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일과 가정 양립을 위한 공로를 인정받았다"며 "2015년 첫 인증을 받은 후 올해 재인증을 받아 2023년까지 8년 연속 인증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

'가족친화인증'은 여가부가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지원하기 위해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는 기업 및 기관에 부여하는 인증제도이다.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은 전 직원의 건강증진 및 난임 직원의 안정적 출산 등을 위한 유급 병가제 실시, 임신 초기와 말기 근무시간 단축, 배우자 출산휴가 10일 지원, 육아기 근무시간 단축, 자동 육아휴직제, 육아를 위한 유연근무제, 육아휴직 3년 보장 등의 제도를 시행한 바 있다. 특히 모든 제도를 성별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장기 근속자를 위한 휴가, 매주 수·금요일 정시퇴근을 독려하는 '가족사랑의 날' 운영, 코로나19 상황에 대한 대응으로 만 8세 이하 자녀가 있는 직원의 재택근무와 가족돌봄휴가를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신종철 한국만화영상진흥원장은 "우리 직원들이 일과 가정 모두에서 만족할 수 있도록 유연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고자 했던 노력이 또 한 번 인정받아 기쁘다"며 "향후 더욱 직원들이 일과 가정을 양립해 나갈 수 있도록 이끌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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