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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총리 "동남권 신공항, 盧께 말씀도…입법시 잘 집행"

등록 2021.02.05 17:13:31수정 2021.02.05 17: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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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서 합리적 방안 도출되길…정부도 적극 참여"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동준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가 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 대정부 질문에서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공동취재사진) 2021.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안채원 기자 = 정세균 국무총리는 5일 여당이 2월 임시국회 내 처리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가덕도 신공항 특별법'에 대해 "만약에 입법이 이뤄지면 그 법을 토대로 해서 잘 집행하도록 잘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정 총리는 이날 오후 국회 대정부질문에 출석해 이같이 말했다.

정 총리는 "김해신공항을 확장하는 안이 검증위원회의 검증 결과, 그대로는 곤란하다는 결과가 나왔다. 그래서 국토부가 고심을 해야될 상황"이라며 "국회에서 여야가 가덕도 공항을 추진해야 되겠다는 공감대를 마련하고 각각 법안을 제출한 걸로 안다"고 했다.

이어 "합리적인 방안이 도출됐음 좋겠다"며 "정부는 거기에 참여해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기도 하고 필요한 안도 내겠다"고 말했다.

정 총리는 "동남권신공항(추진 이야기가) 나온 지 오래됐다"며 "제가 노무현 대통령을 모시고 현지에 가서 그 말씀을 드렸던 적도 있다"고 회상하기도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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