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출소자 1명 확진…교정시설 누적 1275명
지난달 30일 출소자 1명 추가 확진판정
[서울=뉴시스]김병문 기자 = 법무부가 동부구치소 수용자 490여 명과 직원 490여 명을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13차 전수검사를 실시한 지난달 26일 오후 서울 송파구 서울동부구치소가 보이고 있다. 2021.01.26. [email protected]
5일 법무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전국 교정시설 누적 확진자는 1275명이다.
앞서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지난달 30일 출소한 1명이 새롭게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내 격리자는 직원 14명, 수용자 113명이다. 해제자는 직원 40명, 수용자 944명이며 출소자는 164명이다.
교정시설별 수용 중인 확진자는 서울동부구치소 61명, 경북북부2교도소 43명, 서울남부교도소 6명, 서울구치소 3명이다.
교정본부는 이날 서울남부구치소 직원 및 수용자를 상대로 전수검사를 실시했다. 결과는 오는 6일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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