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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백신 접종 속도 높이기 위해 1000명 군인 투입

등록 2021.02.06 05:4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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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 앤디 슬라빗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고문은 5일(현지시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약 1000명의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슬라빗 고문이 기자회견중인 모습. 2021.02.06

[워싱턴=AP/뉴시스] 앤디 슬라빗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고문은 5일(현지시간)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약 1000명의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27일 슬라빗 고문이 기자회견중인 모습. 2021.02.06

[서울=뉴시스] 문예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미국이 약 1000명의 병력을 투입하기로 했다.

앤디 슬라빗 백악관 코로나19 대응팀 선임고문은 5일(현지시간) “로이드 오스틴 국방장관이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연방재난관리청(FEMA)의 지원 요청을 승인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군인들은 오는 15일께 투입될 예정이고, 열흘 이내에 캘리포니아주에 도착할 계획이다.

바이든 행정부가 예방접종을 위해 주방위군을 동원한 적이 있지만, 현역 군인을 동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군인 동원은 접종 속도를 높이려는 바이든 행정부의 노력 일환으로 평가된다. 바이든 행정부는 코로나19 백신 접종 속도를 높여야 한다는 압력을 받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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